옥순 홍대 합정 한식 맡김차림 주점

이주 전 쯤 예약해둔 옥순 갔던 날 영등포에서 노래 녹음하던 친구 D 데리고.. 그나저나 녹음실 싱기방기 홍대 쪽 가서 눈에 보이는 아무 카페 시간때우기 벽에 있던 귀욤 스누피 드디어 옥순 간판이 쪼끄매서 찾기 어려워요 빈티지 인테리어 조잡함 내서타일 굳 사랑하는 전통주 가득 안주 따로 시킬수도 있대요 우린 예약대로 한상차림 동학1957 평창올림픽 만찬준가 뭐라던데 올림픽 끝난 기념으로 시켜봤어요 달크은- 처음 나온 낙지...저게뭐지 낙지 세비체라고하면 적당한가? 맛있었어요 약간의 새콤함과 매콤함 육전...폴인럽 분홍소시지처럼 생겼지만 맛은 그렇지 않은 오리다리 념념긋 동그랑땡 무난 보쌈 갓김치 무난 바질새우파스타 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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