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간다 그리고 추억을 마주하다


가을이 깊어간다 그리고 추억을 마주하다

이번 가을철 맛있는 참외를 찾으러 경상북도 김천하고도 감천면이 유명하다 우리나라에서 참외는 성주가 가장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국에서 생산량도 가장 많다 상주군과 맞닿아 있는 감천에서도 맛있는 참외가 생산된다 봄을 지나 여름 긴 장마와 함께 여름을 보낸 가을 초입에 김천을 가는 목적은 세 가지로 첫째는 오일장과 두번째는 노란 사과를 먹을수 있고 세번째는 은하수를 볼수 있기 때문이다 김천 오일장은 5일과 0일이 든 날에 열리는 장으로 5가 든 날인 화요일을 전후로 구름이 있는지 없는지부터 챙겼다 오일장 구경도 구경이지만 이왕이면 밤하늘에 은하수 촬영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기상청 예보를 보아하니 월요일에는 구름이 없어 보였다 게다가 달마저 초승달 크기로 은하수를 촬영하기에 최적의 조건 월요일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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