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단기연수] 2주차 주말~3주차 평일


[호주 단기연수] 2주차 주말~3주차 평일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휴식을 취했다. 2일이나 블로그를 쉬어버리면 한국 가서도 호주에 일기를 쓰고 있을 것 같은 모습이 상상되어서 오늘까지는 못 쉬겠다. 2주차 토요일에는 홈맘과 함께 나들이를 다녀왔다. 처음으로 갔던 곳은 maggie beer이다. 이곳에서 플렛 화이트를 마시고 작은 호수와 새들을 구경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여기는 셰프와 주부(?)가 요리를 경연하는 곳으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스튜디오 구성을 보니 뭔가 냉장고를 부탁해 같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 홈마은 그 프로그램을 엄청 좋아하신다고 한다. 플렛 화이트는 그동안 먹은 커피 중에 가장 맛있었다. 다시 가서 마시고 싶을 정도 가장 특이했던 것은 한국인이 엄청 많았다는 것이다. 뭔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었는데 눈을 마주쳤더니 “한국분들이에요?”라고 여쭤보셔서 조금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들은 부부셨는데, 지금은 호주로 이민을 오셨고 예전에 대학교 국제협력 파트에서 일을 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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