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제일 좋은 11월 셋째 주


노는 게 제일 좋은 11월 셋째 주

매주 일요일은 주간 일기 챌린지 하는 날 이번 달에는 진짜 주간 일기 챌린지 도장 4개 다 모을 겁니다. 11월 14일 이날은 아침부터 엄마랑 상담 선생님을 만났다. 어떤 상담이라고 설명하기가 어려운데, 약간의 미술치료, 심리 상담 같은 거다. 엄마랑 상담을 받았다. 엄마랑 나는 비슷한 점도 많지만 다른 점도 정말 많은 것 같다. 종종 갈등이 생기곤 했었는데, 서로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다. 상담 가기 싫은 생각도 있었는데, 하고 나니까 하길 잘했다. 상상카츠 경기도 화성시 동탄공원로2길 27-13 1층 상담이 끝난 다음에는 밥을 먹으러 갔다. 여기 진짜 존맛이에요. 근데 나 왜 요즘 냉모밀만 먹으러 다니는 사람 같지? 밥을 먹고 계산하려고 하는데, 옆에 화분에 누가 내 친구들을 놨다. 꿀꿀 근데 돈까스 가게에 돼지라... 좀 잔인한 것 같다. 밥 먹고 나서 엄마 집으로 갔는데, 얘는 엄마가 키우는 단비다. 이 멍총이가 나랑 몇 번째 보는 건데, 볼 때마다 무서워서 오지...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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