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종아리에 쥐나서 죽을뻔함.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저녁도 안먹고 8시쯤 잠깐 눈만 붙여야지하고 잠들어버림. 근데 갑자기 다리에 쥐가나는거였음. 요즘 월드컵을 너무 열심히봤나... 근데 왜 내 다리에 쥐가나지?ㅋㅋㅋ 다리가 너무 아파서 거실에 있는 와이프를 급하게 부름. 두세번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엄청 소리쳐부름. 와이프는 자다가 갑자기 소리치면서 고통스러워하는 내 모습 보면서 깜짝놀람. 다리가 너무 아프다고 마사지 좀 해달라고 짜증내버림ㅜ 인터넷에서 쥐 나는 이유를 찾아보니까 너무 많이 걷거나 달리는것도 원인이지만 운동부족이란다. 그렇지. 요즘 계속 집에서만 일하고 화장실 갈 때 빼고는 안 움직였으니. 하루에 100걸음 안 걸은 날도 있을 듯. 아..맨날 운동해야지 생각만하고 안했는데. 이제 정말 운동해야겠다....
#자다가다리쥐나서너무고통스러워서죽을뻔함
원문링크 : 【동경일기】 자다가 다리 쥐나면 어떻게 하면 풀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