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기】 코엔지에서 텐스케 텐동 먹고, 일본 도쿄 뮤직 페스티벌 즐기기!!!


【동경일기】 코엔지에서 텐스케 텐동 먹고, 일본 도쿄 뮤직 페스티벌 즐기기!!!

예전에 코엔지에 다녀왔던 이야기이다. 처음 일본에 왔을 때, 2년 넘게 살았던 동네. 코엔지(高円寺)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곳. 패셔너블한 중고옷 가게가 많은 곳. 어울려 제대로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사는 곳. 밤새 마시고 떠들고 놀다가도 아침되면 멀쩡히 출근하는 사람들이 사는 곳. 이게 바로 내가 알고 있는 코엔지이다. 최근에 지인이 일본에 놀러왔다고 올린 인스타그램에 코엔지 텐동가게 사진이 올라온걸 봤다. 오! 이 가게 일본인들만 찾는 숨겨진 맛집인데... 어느새 한국인들에게도 꽤나 유명해진 것 같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다. 전)여친, 현)와이프 초상권 보호. 6년전 사진. 이때도 볼살은 통통했구나... 평일에도 30분 넘게 줄서야 먹을 수 있는 가게이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2시간이 넘었던 것 같다. 자리는 바 형태로 둥그렇게 둘러앉아야 한다. 조리하는 곳이 바로 눈앞에 보이기 때문에 믿고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주인장 아저씨의 화려한 퍼포먼...


#일본일상 #코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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