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하면 돈 못 모은다.


포장이사 하면 돈 못 모은다.

오늘은 총 지출 5,000원, 수입 4,200원입니다. 4월 7일 가계부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지출 오늘 점심은 팀원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회사카드로 먹는 점심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짬뽕에 칠리새우랑 마요새우까지 시켜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배가 컸으면 많이 먹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송별회를 겸한 자리였습니다. 네, 사실 오늘 퇴사입니다. 퇴사 후 이사도 예정이라 포스팅을 제대로 할 시간이 없네요. 그래서 오늘은 글만 씁니다 ㅠㅠ 아무튼 특별히 감사했던 다섯 분에게 직접 카드를 썼습니다. 카드 한 장에 무려 1,000원이더군요. 사실 어제 문구점에 갔다가 카드가 비싸서 '안 쓰지 뭐' 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자리에 와서 각가 분들에게 쓸 메일을 작성했죠. 오늘 다시 출근해서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카드를 쓰는 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 마음을 전하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거금 5,000원을 들여 감사 카드를 구입했습니다. 걸어서 퇴근을 합니다. 저는 겨울보다 여름파입니다.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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