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서 얻어 먹기만 하는 예비며느리 (Feat. 무지출)

오늘 지출 0 원, 무지출 달성입니다. 4월 16일 가계부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오늘의 지출은 무지출~! 어머님이 차려주신 아침을 먹었습니다. 같이 자작나무 숲에 가보기로 해서 바로 챙겨서 나섰습니다. 자작나무 숲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 아래에서 어머님이 싸오신 어수리전과 빵 그리고 커피를 먹었어요. 빵이랑 커피는 제가 사고 싶었는데 어머님이 사주셨네요 ㅋㅋㅋ;;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참고로 숲 내에는 당연히 취사 및 쓰레기 투기 금지입니다. 숲에서 먹기 좋은 어수리전과 빵 총 3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평지라 할만했지만 어머님이 카페에 가고 싶어 하셨어요. 커피는 제가 사려고 했지만 이번엔 남친이 샀습니다 ㅋㅋㅋ 트래킹 후 시원한 커피 한 잔 트래킹 후 시원한 커피 아주 좋네요. 카페에 가만히 앉아서 어머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1시간이 훌쩍 갔습니다. 가든파티 남친 부모님 댁이 주택이라 저녁엔 마당에서 바베큐를 먹었습니다. 이미 식재료가 다 준비돼 있어 제가 특별히 ...

원문링크 : 시댁에서 얻어 먹기만 하는 예비며느리 (Feat. 무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