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12] 양가 엄마들을 위한 명품가방 선물 완료


[결혼준비 #12] 양가  엄마들을 위한 명품가방 선물 완료

내 나이가 한 살씩 들면서 엄마에게 아주 좋은, 누구나 탐내고 부러워할만한 그런 가방 하나가 없는게 마음에 계속 걸렸다 그래서 내가 결혼할 때에 좋은 가방 하나 해줘야지, 다짐했었다 오빠 어머니께도 같은 마음이었다 '우리 결혼준비 할 때 어머니들께 가방 하나씩 드리자?' 늘 내가 짝꿍에게 했던말인데 실행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평생 고생하셨는데 (물론 아빠들도 고생하셨지만은) 좋은 가방은 당연히 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예물, 예단하지도 않을 뿐더러 예물, 예단 느낌으로 드리는 것이 아니라 선물, 마음이 담긴 선물이다 그래서 결혼준비를 하는 지금 울엄마와 시엄니에게 좋은 가방을 선물하려 한다 디올 레이디백 미디움 스톤그레이 엄마랑 동생1이랑 대구 신세계 디올매장에 방문 디올은 동생가방 보러간건데 내가 동생한테 지갑선물을 받게 되었다능.. + 동생도 레이디백 빨간색?으로 본인이 샀는데, 엄마도 마음에 들어해서 예상한 금액보다 초큼 높았지만(?) 동생이랑 '사라고사라고' 엄마에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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