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마이너스 피'마저 등장…대구 등 지방 청약시장 '찬바람'


[공유] '마이너스 피'마저 등장…대구 등 지방 청약시장 '찬바람'

청약, 분양권 시장서 웃돈거래 없어져 대출 막히고 집값 하락 전환 영향 커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대구를 중심으로 지방 청약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청약 미달사례가 속출하면서 손해를 보고 되파는 일명 ‘마이너스 피’ 물건까지 나오는 모습이다. 서울 시내의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매물정보가 붙어 있다. (사진=뉴스1)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국에서 분양된 707개 단지 중 미달이 발생한 단지는 총 117곳으로, 전체의 16.5%에 달한다. 569개 청약 단지 중 50개가 미달된 지난해 3분기(8.8%)와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실제 대구 청약 시장은 얼어붙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청약을 접수한 대구 5곳 가운데 4곳이 미달됐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와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Ⅲ’, ‘두류 중흥S-클래스 센텀포레’의 경우 1·2순위 모두 미달됐다. 또 이달 4~7일 청약을 진행한 대구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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