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산꾼은 이러고 지낸답니다. 송홧가루가 이제 본격적으로 날리겠습니다.


비 오는 날 산꾼은 이러고 지낸답니다. 송홧가루가 이제 본격적으로 날리겠습니다.

비 오는 날 산꾼은 이러고 지낸답니다. 송홧가루가 이제 본격적으로 날리겠습니다. 비가 와도 산꾼은 산을 안 갈 수가 없죠. 산삼철이 되면 우의를 입고서라도 산행을 하지만 오늘같이 봄나물을 하는 날은 비에 젖은 나물은 채취할 수가 없기에 어디에 뭐가 얼마나 나왔는지 순찰을 해 봅니다. 많은 비가 아니기에 여기저기 돌아보는데 비가오니 산속의 경치가 더 좋아 보입니다. 비 오기 전 솔순을보니 이제 송홧가루를 날리려고 준비를 하고있네요 위 사진처럼 송홧가루를 날리는게 솔순 수꽃 이라고 하고 길쭉한 꽃을 암꽃이라 합니다. 송홧가루가 날리는것은 근친교배를 하지않기 때문에 송홧가루를 멀리 날려서 씨앗을 퍼트린답니다. 이맘때쯤 비염 환자들은 제일 싫어하는 계절이 되겠습니다. 비염 환자분들 신이화차마시고 얼른 나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이쁘게 핀 꽃은 가침박달나무인데요. 꽃은 희고 고와서 관상수로 가치가 있는데 4월에서 5월 초에 꽃을 피우고 핀꽃은 선명하고 우아하며 향기도 좋아서 정원의 관상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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