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연속 비가 오니 산꾼은 모처럼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겨봅니다


이틀 연속 비가 오니 산꾼은 모처럼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겨봅니다

이틀 연속 비가 오니 산꾼은 모처럼 여유롭게 데이트를 즐겨봅니다 비 온 후 안동의 하늘은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틀 연속 비가 내리니 산꾼은 벌써 몸이 근질근질 거립니다. 그래서 옆 지기랑 딸과 데이트 겸 점심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안동하면 찜닭이 생각나실 겁니다. 하지만 오늘은 딸의 추천 메뉴 닭도리탕 먹으러 안동의 맛집 금재가든 이라는 곳으로 가 봅니다. 큰딸과 막내가 자주 오던 곳이라는데 오후 1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거의 만석입니다. 이 집의 특색이 몇 가지 있는데 한 마리도 팔지만 한 마리 반짜리도 있습니다. 4명쯤 오면 한 마리는 모자라고 2마리는 많을 때는 이 1마리 반짜리가 딱 좋겠더라고요 저희는 물론 한 마리 시켰는데 옆자리와 뒷자리도 한 마리 반을 드시더라고요 또 이 집의 좋은 점은 바로 돌솥밥이 나오는 거랍니다. 저도 그렇고 온 가족이 다들 돌솥밥을 좋아하거든요 갓 지은 밥과 매콤한 닭도리탕 생각해도 먹고 싶어지지 않나요. 비주얼 보소"끝내줍니다" 보글보글 돌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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