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친구와 송이버섯 산행 소 불고기와 안동 문어 맛집


제주도 친구와 송이버섯 산행 소 불고기와 안동 문어 맛집

제주도 친구와 송이버섯 산행 소 불고기와 안동 문어 맛집 요즘 안동의 날씨는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 매년 느꼈지만 가을이 너무 짧게 느껴졌는데 올해는 송이버섯이 뒤늦게 나와줘서 그런지 가을이 왠지 길게 느껴집니다.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어느덧 산초열매도 까맣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좀 더 있다가 채취해서 산초기름도 좀 짜야겠습니다. 이번엔 송이 체험단을 소개해드릴게요 제주도 살고 있는 친구가 53년 동안 송이버섯을 산에서 한 번도 못 봤다기에 안동 오면 송이버섯 체험을 시켜 준다고 했더니 진짜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너무 험하지 않은 산을 선택해서 일단 출발을 해봅니다. 그런데 복장이 영~~~ㅋㅋ 그렇게 입고 산에 갈수 있겠냐고 물으니 그까이꺼 대충 올라가면 되지 하고 웃으면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제 마음은 왜 이리 불안할까요? 출발한 지 30분도 안되었는데 올라오지를 못합니다. 이럴 줄 알았지만 처음이니 어쩔 수 없죠. 쉬엄쉬엄 천천히 세월아 네월아 하고 올라가 봅니다. 이웃님들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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