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짬 낚시후 3년 전 봐둔 목청 작업을 해봅니다.


친구와 짬 낚시후 3년 전 봐둔 목청 작업을 해봅니다.

친구와 짬 낚시후 3년 전 봐둔 목청 작업을 해봅니다.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울진에서 하루를 친구와 회포를 푼 후 이른 새벽에 배를 타고 짬낚시를 해봅니다. 민물낚시는 많이 해봤지만 배를 타고 나가서 하는 바다낚시는 처음으로 해봅니다. 동해안의 새벽 바다를 달려보니 이제까지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1시간쯤 달려서 포인트를 잡고 낚시를 시작해 봅니다. 오늘의 목표는 대구입니다. 처음 하는 낚시라 친구 한데 이런저런 교육을 받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수심은 100미터를 넘어가기 때문에 전동 릴을 사용하는데 처음 접해보는 거라 신기하더라고요 그렇게 낚시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뭔가 묵직한 게 걸린듯해서 올려보니 첫 번째 주인공은 횟대라는 물고기인데 아주 고급 어종이라고 합니다. 횟대의 종류는 3가지 정도 되는데 그중에 최고급인 대구횟대라고 합니다. 수심 100미터 이하에서 올라오기 때문에 육질도 탄탄하고 회나 탕으로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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