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째 찔레 상황버섯 산행에서 만난 관절에 좋은 우슬 산행으로 바뀌었습니다. 찔레 상황버섯은 워낙 앏고 작기 때문에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3일째 산행을 다니가 있는데 만만치가 않네요. 주문하신 분이 급하다고 하시니 제 마음도 덩달아 바빠지고 초조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산행 물은 웬만하면 보여도 그냥 패스하는 편입니다. 여기 "목이버섯"이 잘 건조되어 있는데 평상시 같으면 간섭을 해보겠지만 기다리는 이웃님을 위해서 이번만큼은 그냥 지나칩니다. 옆 지기가 참 좋아하는 버섯인데 다음을 기약하면서 지나칩니다. 웬만하면 오늘은 찔레 상황만 하려고 했었는데 오전에 좀 많이도 채취했고 또 워낙 좋은 사이즈의 우슬이 보여서 도저히 이것은 우슬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이번 우슬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습니다. 완전 우슬 군락지입니다. 또 사이즈 또한 대물입니다. 우슬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소의 무릎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그만큼 무릎의 관절이나 뼈 건강에 최고로 뽑히는 약재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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