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은방울꽃의 독성


매혹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는 은방울꽃의 독성

아직 날씨가 사납게 춥다. 눈송이도 한두개씩 떨어지고, 눈은 갓길에 잔뜩 쌓여 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사진을 뒤적이다가 보니, 작년에 내가 키우던 은방울꽃 사진이 두어장 있어 은방울꽃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대형화분에서 크고 있는 은방울꽃 모습, 이렇게 새싹이 나올때가 가장예쁘다. 지나다니는 분들이 모두 비비추가 예쁘다고 한다. 화분에는 독성식물이라고 팻말을 단다. 이꽃을 키운지는 이제 4-5년이 되었다. 토종은방울 꽃이어서 기르기는 독일은방울꽃 보다는, 좀 어렵지만 나름 운치도 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 산나물을 뜯으러 가셨다가 비비추를, 몇개 캐어 왔다고 보여주길래 보았더니 은방울 꽃이었다. 깜짝 놀라서 무엇을 할것인지 물어보니 다행하게도 정원에 심으려고 한단다. 이것은 비비추가 아니고 은방울꽃이라고, 먹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했더니 버려두고 그냥 가버리셨다. 그래서 대여섯뿌리가 내게 온것이고 지금은 저렇게 많이 늘어서 100여포기가 되었다. 봄날님의 블로그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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