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하여 내 얼굴을 가꿉니다


남을 위하여 내 얼굴을 가꿉니다

출처 카페 > 알바트로스 학습전략연구소|비젼 남을 위하여 내 얼굴을 가꿉니다 박명철(aimpark) 해외여행을 하고서 돌아올 때였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심사를 받으면서 '아 여기가 한국이구나' 하고 깨닫게 만들었던 것은 심사위원들의 굳은 얼굴 표정이었습니다. 화가 난 듯하였고, 그들 앞에서 저는 죄를 지은 사람 같았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 사람의 첫인상을 물으면 표정이 똑같아서 모두 비슷해 보인다고 말합니다. 프랑스인들은 자기 나라에 여행 온 한국인들을 '악어'라고 부를 정도랍니다. 얼굴에 표정이 없다는 것이지요. 프랑스의 가정에서는 자녀들에게 '네 얼굴은 너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고 따뜻한 기분이 들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가르친답니다. 옳은 가르침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얼굴을 보는 시간은 그야말로 거울을 볼 때뿐입니다. 나머지의 시간은 우리 얼굴이라기보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의 얼굴이나 다름없지요. 그러므로 내 얼굴을 가꾸고, 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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