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중보기도'


엽기적인 '중보기도'

엽기적인 '중보기도' 제목 ^^;; 원동교회 부부사랑회 권주성 ----------------------------------------------- 본교회 방군찬장로님의 아들 방철섭 목사님께선 내가 유년부 시절 주일학교 선생님이셨다. 정말 오래 전 이야기다. 선생님께선 개구쟁이 남자4명을 붙잡고 분반공부에 열을 내셨는데.. 말 그대로 신성(?)한 분반공부 중에서도 간헐적으로 폭력을 사용하실 정도로 우린 짖궃었다. 그날 선생님께선 진지하게 ‘중보기도’에 관한 교육을 하셨다. 남을 위해서 기도 하는 게 결국 자신에게도 복을 받고, 당사자도 똑 같이 복을 받는다..” 그런 내용이었다.. -사실 넘 감동 깊었다. 남을 위해 기도해주면 금방 기도 내용이 이뤄진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 우리 보고 각자 하나씩 기도 제목을 말해보라고 하셨다. 마치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께서 커다란 선물 한꾸러미를 등에 지고 “허허허 착하 도다 네가 원하는 게 뭐니? 모든지 들어줄게..” 하는 듯 선생님이 산타클로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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