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38시간 전의 눈물의 결혼식


사망 38시간 전의 눈물의 결혼식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에는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것은 "먼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라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구호물자를 보내는 것! 참으로 "훌륭한 일"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있는 미운 사람을 사랑하는 것! 그것은 "위대한 일"입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라는 말은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사랑을 주려고 해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서로 사랑을 받으려고만 하면 불행해집니다. 그러나 서로 사랑을 주려고 하면 행복해집니다. 이 불행과 행복이 의외로 우리 손안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몇 해 전에 이옥연 씨라고 간암으로 사형선고를 받은 동거하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된 분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12년을 함께 사는데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95년 초, 남편이 간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술 시기도 지나서 낫기 힘들다는 진단이 내려졌고, 그해 7월 15일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해서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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