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황홀하게 만드는 것


삶을 황홀하게 만드는 것

일본에 ‘없는 것’에 대한 집착이 심했던 한 여학생이 있었습니다. 18세 때, 그녀는 어머니를 잃고 사는 것에 회의를 느껴 달리는 기차에 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4지 중에 손가락 3개만 붙은 오른팔만 남게 되었습니다. 손발이 없었고, 살 기력과 희망도 없었던 그녀는 극도의 절망감에 빠져 수면제를 모으며 완벽한 자살을 준비했습니다. 어느 날, 타하라 아키토시란 한 신학생의 병원 전도를 받고 성경을 읽다가 이런 말씀을 봤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 말씀을 보는 순간, 그녀는 자신의 오른팔에 손가락이 무려 3개나 붙은 사실이 감격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때부터 그녀는 ‘없는 것’에 집착하지 않고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았습니다. 점차 그녀의 내면은 아름다워졌고 그 아름다움에 반해 한 남자가 청혼했습니다. 바로 그녀를 전도했던 타하라였습니다. 결국 둘은 가정을 이루고 두 딸을 낳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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