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흔아홉 가지의 장점을 보십시오


아흔아홉 가지의 장점을 보십시오

사람들은 가끔 어려울 때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신감을 토로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끔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형제도 소용없어! 남편도 소용없어! 아내도 소용없어! 친구도 소용없어! 교회도 소용없어!" 그러면서 아주 굉장한 진리를 발견한 것처럼 말합니다. "이 세상은 믿을 것이 못돼!" 이런 말을 들으면서 저는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누가 잘못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형제, 남편, 아내, 친구, 교회를 소용의 대상으로 삼은 자신의 잘못이 가장 크다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소용(所用)이란 말이 무엇입니까? "적절할 때에 이용한다"라는 말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적절할 때에 이용해 먹는 것이 형제입니까? 적절할 때에 이용해 먹는 것이 배우자입니까? 적절할 때에 이용해 먹으려고 친구를 사귀었습니까? 적절할 때에 이용해 먹으려고 교회를 다녔습니까? 그것이 아니면서 왜 "누구누구는 소용없어!"라고 말을 합니까? 그러므로 그런 말이 자신의 입에서 나온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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