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품정리인


유품정리인

Photo by Ryan Crotty on Unsplash 누군가의 인생 마지막을 정리하다 유품정리인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곁에 어떤 인연도 남겨놓지 않은 채 삶을 마감하는 이들이 생겨남에 따라 등장한 직업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를‘고독사 위험군’, 20~30대를‘고독사 예비군’이라 부른다. 그만큼 고독사 연령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노인층 고독사’중심으로 해법을 찾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국회에서‘노인 고독사 막을 수 없나’라는 토론회가 열린 바 있고, 보건복지부가 노인 고독사를 막기 위해 노인돌봄서비스ㆍ유케어(U-Care)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독사 문제를 겪고, 여기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한 일본사회에서는 유품정리인이 하나의 직업군으로 정착하기 시작했고, 우리나라에서는 2010년에 유품 정리 전문업체가 처음 등장했다. 현재는 청소 관련 서비스업체에서 특수청소의 일환으로 유품정리 서비스 영역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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