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날 잊었구나


모두 날 잊었구나

어느 날 문득 사역지를 다니며 운전하다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 당황했습니다. 갑자기 '모두 날 잊었구나' 라는 생각이 심장을 후려졌습니다. 10년의 시간을 타국에서 사역하다가 문뜩 모두 날 잊었고 혼자라는 생각이 엄습해오면서 붙잡았던 감정의 끈을 놓쳐버렸던 것입니다. 혼자 울며 운전하는 것은 누가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련해질 때까지 그리하다가, 알 수 없는 마음의 평안이 퍼져서, 아마 '울고 나면 개운해지는 그런 것인가 보다'라고 생각할 때, 마음에 들려오는 음성이 있었습니다. "내가 있잖아, 내가 있잖아,"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내가 마음껏 울게 옆에서 지켜보시다가 실컷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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