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수 없었던 이유


떠날 수 없었던 이유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롬11:29) 한 미국인이 항구에서 떠나는 배를 쓸쓸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배가 사라질 때까지 한참을 바라보던 그는 집으로 돌아가 일기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사진: Unsplash의Maksym Kaharlytskyi ‘선교 활동 중 건강이 나빠진 아내를 오늘 본국으로 보내고 왔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 편안한 곳에서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항구를 떠나는 배를 볼 때마다 이곳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몇 번이나 들었다. 그러나 그럴 수 없다. 인생은 너무나 짧고 지금도 수백만 명의 미얀마 사람들은 주님을 몰라 죽어가고 있다. 지금 이곳에서 그들에게 주님을 전할 수 있는 사람은 지구상에 오직 나뿐이다.’ 남자는 미국에서의 성공이 보장된 삶을 멀리하고 미얀마로 떠난 아도니람 저드슨이었습니다. 아도니람 저드슨 선교사가 미얀마에서 한 사람을 전도하기까지는 6년이 걸렸고, 17개월의 수감생활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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