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낸 편지


미리 보낸 편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요일 4:9) 사진: Unsplash의David Clode 세계 2차 대전 때 프랑스 공군으로 입대한 병사가 있었습니다. 총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언제 목숨을 잃을지 몰랐지만 병사는 몸을 아까지 않고 최전선에 나섰습니다. 병사의 유일한 안식처는 한 달에 2~3번 도착하는 어머니의 진심 어린 편지뿐이었습니다. 사진: Unsplash의Ire Photocreative 병사는 자신의 희생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지킬 수 있다는 마음으로 두려움 없이 전투에 나섰고 가장 높은 등급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전역을 하고 집에 돌아오니 사랑하는 어머니는 입대 후 얼마 뒤에 세상을 떠났다는 믿을 수 없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위암 증세가 심각해진 어머니는 전쟁터에서 고생하는 아들을 위해 무려 2백여 통의 편지를 준비해 미리 부쳤던 것입니다. 사진: Uns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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