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아침 아내랑 신리천 산책 한바퀴 이런게 행복이다.


주말아침 아내랑 신리천 산책 한바퀴 이런게 행복이다.

신리천 경기도 화성시 방교동 주말아침 침대속에서 꼬물꼬물~ 일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해? 신리천 산책이나 가게~ 음~ 나 아직 졸린데..! 해가 중천인디 뭐가 졸인당가 빨리 운동도 하고 아침공기 마시고 와서 모닝커피 한잔 합시다.! 꾸물거리는 아내를 반강제로 일으켜 산책길을 나섭니다. 아침에 요정도만이라도 돌고 오면 한 5000보정도는 되거든요 처음 만나는 롤러스케이트장 요즘은 코로나가 끝나서 많은분들이 슬슬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곳이죠 몇일전부터 무성했던 풀들을 깍고 있는거 같아요 풀에 감춰졌던 꽃들이 나 여기 있어요~ 꽃이 너무 이쁘네요 또 열심히 발걸음 재촉해 봅니다. 신리천은 인공으로 만든 천길이지만 의외로 물이 어느정도는 졸졸 흘러서 너무 좋아요 징검다리를 건너 보기도 하구요 돌리고~~ 돌리고~~ 어깨춤을 추어요 허리도 돌려봅니다. 어우~~ 거기 아가씨~ 유연하신데요? 축지법 연습하는건가? 뭔가 쭉쭉 날라가는거 같아~ 나도 해봐야징!! 어째 아내보다 축지법 실력이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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