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처핑] 총체적 난국


[오산 처핑] 총체적 난국

<총체적 난국> 일반적인 맛집 블로거들과 달리 먹고 마시는 걸 전문적으로 공부도 했거니와, 사실 입맛이 좀 예민한 편에 속합니다. 미각이 보통 사람들보다 뛰어나다는 소리도 많이 듣고요. 먹는게 취미인지라 항상 여기저기 처묵처묵~처마처마하러 많이 다니고 있는데... 절 아는 주변 사람들이나 SNS상의 제 팔로워들이 저를 보고 흔히 맛난 것만 처묵~처묵하고 다니는 거 같다 하고 오해를 하는 데 저라고 항상 맛난 것만 처묵하고 다니진 않습니다. 컵라면에 김밥에 뭐 이런걸로 대충 때울때도 많고, 끼니를 굶고 지나칠 때도 많고, 식당가서 내상입고 올 때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도 남들보다는 덜 떨어지지만, 결국 저라는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는 거죠. 간만에 그런 곳 하나 소개해 봅니다. 처핑 영어로 Chirping 참새가 짹짹짹 하듯 뭐 재잘거리다 나불거리다 이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영업을 시작한 신상카페인데 처음 생겼을 때부터 우연찮게 알고 있다가, 방문했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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