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새천년김밥] 라면에 김밥


[용인 새천년김밥] 라면에 김밥

라면에 김밥, 제가 자주 먹는 조합 입니다. 아주 깔끔하면서 실패할 확률 적고 적당히 포만감을 주는 그런 구성이죠. 아침식사로도 먹을 때 있고 브런치 혹은 점심식사로도 먹을 때가 있죠. 그런데 저녁 식사로는 잘 먹지 않습니다. 오늘은 신갈동 새천년 그린빌 3단지 아파트 앞에 있는 김밥가게 하나 소개해 봅니다. 아침 8시부터 영업시작, 이른 아침부터 여는 김밥집을 개인적으로 선호합니다. 출근길에 하나 사가도 되고, 각종 행사가 있을 때 미리 주문해서 포장해가기도 좋죠. 일반적인 김밥천국 같은 메뉴인데 김밥전문점이다 보니 김밥 메뉴가 많습니다. 11가지나 되네요. 라면 하나 주문했는데 그냥 라면만 끓인 게 아니라 야채도 좀 넣어서 얼큰하게 끓여주셨네요. 압축적으로 꽉 차게 말아낸 게 아닌 다소 투박해 보이는 김밥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온기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평균 이상은 하는 김밥. 이건 김치볶음밥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여기보다 좀 더 고수의 손길이 느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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