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홉히] 여전히 맛있는 크림커피


[제주 홉히] 여전히 맛있는 크림커피

해가 바뀌고 다시 찾은 제주 공항근처 용담삼동 해안가에 있는 크림커피 맛집 홉히 입니다. 전에는 무척 화창한 날씨 였을 때 왔는데 이번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에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바뀐 게 좀 있는 듯 했어요. 일단 없었던 간판을 새로 달았군요. 11시부터 5시에 문을 닫는 영업시간은 동일하고. 그런데 5시면 너무 일찍 닫는 거 아닌가? 융드립 내리느라 너무 피곤한가? 아무튼... 제 뇌피셜로 보자면 아마도, 명실상부 제주 카페 TOP 10 안에 충분히 드는 인지도와 인기를 가진 카페 입니다. 모든 커피를 융드립으로 내리고, 메인 메뉴가 디카페인 커피고 이걸 크림과 섞어서 내죠. 그 크림커피는 또 차가운 메뉴고, 일반적인 카페의 문법을 따르지 않은 여기 홉히만의 차별화 전략이자 이집만의 특장점 되겠습니다. 일단 메뉴는 바뀐게 없어요. 가격도 그대로고. 예전처럼 바자리에 앉아 커피 내리는 걸 구경합니다. 간략하게나마 천 필터,즉 융드립을 사용하는 커피 브루잉의 장 단점에...


#미가의제주 #미가의제주도 #미가의카페 #제주카페추천 #제주크림커피 #홉히

원문링크 : [제주 홉히] 여전히 맛있는 크림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