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루발루 그랩 통해 졸리비 한식 술 배달까지

해외여행을 가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한번은 한식이 생각나기 마련인데요, 얼마전 다녀온 코타키나발루여행 에서도 어김없이 한식을 먹자는 가족들의 요구가 있었죠. 그런데 이번 여행은 사실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기도 했었는데 또 지나고나니 이마저도 추억으로 이야기거리가 되네요. 코타키나발루는 저녁이든 낮에도 위험요소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착해서 공항에서 이동할때 가이드께서 얘기를 해준 부분인데 발밑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죠. 비가 자주오기때문에 얕아보이지만 깊은 물도 있고 웅덩이도 많아서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이거만 신경썼지 신호등앞에 깊은 도랑이 있을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이곳에 빠져 아이가 큰 사고를 당하는통에 남은 일정을 호텔서 보낼수 밖에 없었고 강제 호캉스를 즐기면서 당연히 코타키나발루음식이 뭐가 있을까 모여서 고민만 하게되었죠. 그러다가 찾게된것이 코타키나발루그랩 서비스통해 동남아KFC 졸리비는 물론 한식 배달에 술 배달까지 가능하다는것을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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