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하얏트 리젠시 호텔 후기(feat.조식)

밴쿠버에서 어느 호텔에서 묵을지 고르는 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다운타운 안에 있고 그래도 신혼여행이니 나름 괜찮은 호텔로 결정하려 했고 가격대가 1박에 50만 원 정도인 곳으로 추렸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 호텔이었다. 하얏트 리젠시 밴쿠버 655 Burrard St, Vancouver, BC V6C 2R7 캐나다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위치는 다운타운 안에 있어서 여기저기 접근성은 좋았다. 공항에서 호텔 가는 길은 공항에서 전철 타고 30분 정도 걸려서 밴쿠버 시티 센터 역에서 내리면 걸어서 5~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호텔 바로 옆에는 엑스포 라인이 다니는 Burrard 역이 있다. 층수는 꽤 높은 편이라서 멀리서도 건물이 잘 보이는 편. 우리가 배정받은 방은 베란다가 있는 킹 배드 룸. 캐리어 두 개를 펼쳐도 공간이 부족하지 않은 룸이었다. 시설과 어메니티를 생각해 보면 티비, 책상과 1인용 소파, 양쪽에 협탁이 있고 옷장,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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