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스마트폰이 사진으로 꽉차 몇년치 사진을 몽땅 피씨로 토해냈습니다. 짬짬이 정리하다가 만들었던 허리치마? 싸개치마? 만들던 사진을 찾아 허전한 미싱놀이 폴더를 채워보고자 조금 대충올려봅니다. 사실 만들때도 대충만들었어요 ㅋㅋㅋ 사진도 듬성듬성 쇼파커버 만들고 조금 긴 반마짜리 원단 자투리가 생겨 어디다 쓸까 생각해봤습니다. 문득 개량한복이 땡기더라구요 철릭원피스 너무 사고싶었는데 이때 오리지날 디자이너의 철릭원피스가 N0만원 ㅋㅋㅋ 지금은 카피도 많은데.. 출근하던때라 패턴사도 만들짬이 안날것이라고 판단 허리치마로 분위기만 내기로했습니다. 사각천이라 3면은 접어서 박음질로 마감해버리고 정말 대충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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