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싹튀긴 닭이 땡길땐 옛날 장터치킨! 복달임엔 치킨이지

더울땐 덥다고 누워있고 습할땐 습하다고 누워있고 오늘은 습기가 물러가 누워있으니 시원해서 누워있었습니다. 으하하하하하... 가끔씩 월E의 우주인이 된기분이 드는 나날입니다. 그러다보니 급히 쟁여둔 음식으로 차리게 되어 매일밥상이 같습니다 ㅋㅋ 꼬시래기와 초당옥수수로 점철된 몇일의 삶 그래서 전.. 맛있는것 좀 먹자고 대들었죠 !! 왜 불금인데 신랑님 퇴근 도어락 소리와 함께 부시럭 소리가 없지 ?? 하고 계속누워있자 신랑님께서 먹으려면 노동을 해야하는거라며 치킨을 사러나가자고 목덜미를 잡으십니다 ㅋㅋ 퇴근길에 사왔어야지 하고 말그대로 누워서 발버둥쳐봤지만 단호히 에어컨을 끄시는군요 오늘 신랑님의 초이스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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