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역근처 탕수육이 맛난 동해루 오류점, 쫀득바삭!


천왕역근처 탕수육이 맛난 동해루 오류점, 쫀득바삭!

지나칠때 마다 저렴한 홀식사 가격에 늘 궁금했던 동해루 탕수육먹어보고 쫀득 바삭한것이 맛나서 짧게 기록해두는 일기입니다. 푸른수목원 다녀온날. 오랜만에 새도서관 구경가는겸 봉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수목원 안 도서관이 너무 쾌적해서 좀더 책을 읽고싶지만 2월의 밤은 춥기에 서둘러 길을나섭니다. 해가 뉘엿뉘엿 책꽂는일은 아주 힘든일은아니지만 자주 앉았다 일어났다 해야 해서 열심히 꽂다보면 꽤 허기가 집니다,. 배고픈데 걸어 돌아가려니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철길을 지나 개봉동으로 돌아가는길. 시장구경은 늘재밌다보니 조금 돌아가더라도 오류시장을 질러서 돌아가게되는데 늘 골목을 하나 더가서 천왕역까지 가서야 샛길을 찾게됩니다 ㅋㅋ 때마침 신랑님의 야근알람에 뭐 맛있게 혼밥할만한게 없나 싶을때! 마주친 동해루 오류점. 홀에서 먹으면 짜장면이 사천원. 볶음밥, 짬뽕이 오천원 탕수육이 만원이랍니다. 바깥은 조용하지만 문틈사이로 새어나오는 화구와 웍소리. 이정도 가격이면 한번쯤 모험을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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