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졌다!!! 언젠가 세일하면 먹어보려고했던 코스트코 신상 그래놀라 프라나 그래놀라. 세일안하지만 사봤습니다 ㅋㅋ.. 호기심에 졌어요. 하지만 오늘의 패배일기는 프라나 그래놀라뿐만이 아닙니다. 궁금은 한데 제조사 이슈로 굳이 살일이 없을것이라 생각했던 삼립 더 쫄깃한 베이글식빵 이즈니버터와 듀럼밀이 들어갔다고해서 솔깃했으나.. 굳이??하는 마음에 고개를 돌렸었는데 친정집 공식 빵순이 마마몬께서 신상에 흥미를 가지셔서 이것도 사봤습니다. 신랑님은 마뜩치 않아 하셨지만 장모님과 반반 나눠서 호기심만 해결했다하니 그럼 잘했다고 해주셨던 코스트코 신상 간식일기입니다. 차박, 캠핑에 국내 산과 둘레길 챌린지를 즐기시던 (자연인희망자)아버지께서 올해는 고향 선산 밑 작은 밭을 일구시는 취미가 생기셨습니다. 전에도 땅콩이나 고구마는 가끔씩 짓고는 하셨었는데 올해는 본격적으로 옥수수 고구마 감자가 박스단위로 서울집으로 올라오기 시작. 올해 야채값이 요동쳤던지라 애호박 상추 깻잎 부추 정말 잘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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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코스트코 신상 간식일지 - 프라나 그래놀라& 베이글식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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