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 키미카페 방문햇어영

평일에 일에 지쳐 있다가 주말에 푹 쉬다보니 너무 좋다. 오후 늦은 지인 결혼식에서 갔다가 그냥 집가기는 아쉬워서 우리 동네에서 안다는 사람만 안다는 평창동 키미카페를 방문했다. 원래 카페는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들이 이곳을 너무 좋아하고 절대 후회안할거라고 꼭 가보자고 해서 시간도 죽일 겸 겸사겸사 카페에 들어갔다. 사실 별 생각이 없어서 입구는 찍지 못했다. 카메라도 좋지 못한 상태인지 몰라도 화질이 좋지는 않다. 이런 똥카메라보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훨씬 좋을 것이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사진인데 여기가 카페인지 미술관인지 헷갈릴 정도로 정말 작품도 여러가지 있고 조명때문에 그런지 더 비싸보인다.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오게되면 바로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의자와 책상이 심플하게 되어 있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나 검은색이기 때문에 안정감을 느끼게도 해준다. 1층과 마찬가지로 그림 자체도 이쁘지만 조명이 전구색으로 은은해서 그런지 더 귀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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