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의 마지막 해가 밝고, 친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이제는 너무 익숙한 길을 걸어 유로파 버스터미널에 가서 공항행 버스를 탔습니다. 어제 넘치게 많은 짐 때문에 가방과 한참 씨름을 하다 어쩔 수 없이 기본 20키로짜리 체크인 수화물을 신청을 했습니다. 아무리 국제공항이라해도 규모가 큰 공항은 아니라서 그렇게 붐비지 않을 것을 예상했지만 그래도 체크인할 가방이 있어서 좀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도 탑승까지 한시간 반이나 시간 여유가 있네요. 그래서 어제 못 다 올린 교환학생 기록 2편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미리 말씀드린대로 북아일랜드에서 벨파스트를 벗어나 돌아다닌 곳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먼저 톨리무어 포레스트 Tollymore Forest 방문기입니다. 벨파스트에서 버스를 타고 ..
원문링크 : 영국 벨파스트 퀸즈대학교 교환학생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