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사용되는 지수들 (SCFI, CCFI, HRCI, GSCPI, 운항 정시성)

안녕하세요. 포워딩 업체 짐솔루션입니다. 요즘 무역 현황에 대한 기사들을 보면 묘한 그래프와 함께 "SCFI 지수가 낮아졌다." 혹은 "GSCPI가 정상화돼 간다." 같은 특이한 말들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그래프들은 무엇을 뜻할까요? 오늘의 주제는 무역에 사용되는 지수들입니다. SCFI 지수 가장 무역에서 많이 보게 되고 현재 물동량의 가장 큰 기준인 SCFI입니다. SCFI가 뜻하는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SCFI(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상해 컨테이너 운임 지수) 바로 상해 거래소에서 상해발 15개 항로의 운임에 대해 조사한 후 반영해 주 금요일마다 발표하는 운임 지수인데요. 왜 하필 다른 곳도 아니고 상해지?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상해가 전 세계에서 물동량이 가장 많은 항구이기 때문에 전체 운임의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SCFI 지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해상 운임은 비싸다는 뜻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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