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추천 울릉도 갈만한곳 관음도~삼선암해안도로(3박4일#2) 옥빛바다와 갈매기들

국내 섬여행 울릉도 3박4일 관음도, 삼선암, 선녀탕 울릉군 섬중 3번째 큰 관음도 (무인섬) 관음도에 연육교에 오른 날은 더웠지만 청명했다. 그래서 바다색까지 그 만큼 아름다웠다. 옥빛, 쪽빛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울릉군 부속 섬 중 3번째 큰 섬으로 무인도이다. 2012년도에 연육교가 생기면서 방문객이 관음도를 편하게 오간다. 관음도는 원래 깍새로 유명했단다. 섬주민들이 배 곯던 시절 깍새를 잡아 먹었을 정도로 많았단다. 하지만 지금은 깍새 대신 갈매기가 섬을 차지 하고 있다. 매표소 앞에 주차 된 차에 몇 방울의 갈매기 똥 흔적이 보인다. 대교 앞까지 이어지는 갈색 데크길에도 많은 갈매기똥 흔적들이 있다. 그 만큼 갈매기가 가까이 있어 이 녀석 똥을 운 없으면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라. 내 앞에 가던 분도 모자 위로 똥이 떨어져 뒤에서 혼자 웃었다. 갈매기 똥이 혹시나 본인 차에, 렌트카로 떨어졌다면 바로 닦아 주는 것이 좋다. 산성이라 놔두면 표면에 부식이 일어 난다.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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