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숙소 황룡원호텔 , 황리단길 밥먹고 루프탑카페서 일몰 적시기

경주하면 수학여행만 떠올라 지겨운데 막상 가면 좋은 경주 10월 화백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경주아트페어에 지인 응원삼아 오랜만에 들른 경주에요. 그림 관람 하고, 황리단길 동네 맛집가고, 루프트탑 카페에서 해질녘 앉아 있으니 경주 최씨 가문댁처럼 부자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그리고 아트페어에 참가한 분들이 묵는 숙소 "황룡원" 에 들렀는데 뜻밖의 객실 전망에 예쁜 배경샷 꽤 남길 수 있었어요. 살펴보니 욕조도 있는 넓은 화장실과 객실 내부가 깔끔해 가족여행이나 경주 처음 오는 분들과 단체 여행으로 묵고 가기 좋겠다 생각했어요. 친구들과 삼삼오오 저녁에 차없이 반주삼아 맛있는 저녁과 술을 즐긴다면 황리단길 동네 구역에 숙소를 예약하고 이 곳의 마을 분위기와 밤산책을 즐겨 보길 추천드려요. 그래서 11월 계모임 여행을 이 곳으로 가고 싶었는데 5~6명이 묵을 수 있는 객실 수가 적거니와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많아 가격 적당한 주말 예약은 3주전에 알아봤는데 만실이네요. 고가의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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