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 여자도 둘레길 대여자도 검은해변


전라남도 여수 여자도 둘레길 대여자도 검은해변

송여자에서 붕장어 인도교를 건너면 해안가 데크를 따라 걸어요. 여수 가볼만한곳 데크 끝까지 오면 화성에 온 듯한 숭숭 파인 돌바닥. 만조였다면 이 모습을 못 봤겠죠 ? 내려가니 돌 바닥에 다슬기가 널려 있어요 ㅎㅎ 저는 검은 봉지에 라면 끓여 먹을 때 넣자며 조금 주워 담았어요. 전라남도 여수 아직 가야 할 길이 더 있으니 또 가보니 또 다슬기가 있고 또 나오고.. 저렴한 다슬기지만 그냥 바닥에 널린게 다슬기라 너무 신기했어요 ㅋㅋ 대이자도 둘레길 그만 줍고 더 가보니 바람과 파도가 만들어 준 독특한 돌들이 있어요. 검은 자갈돌이 많은 검은 해변이 또 나오네요. 여기에 당일 트래킹 온 이모님들이 둘레길 걷다 말고 다슬기를 줍고 계셨는데 저희가 주운 것보다 씨알이 더 큼직하니~ 한 봉지 가득 담아 주워 가는 뒷모습이 행복해 보였어요. 여수바다 여자도 둘레길 마도로스 모자를 멋지게 쓰고 오신 아저씨는 뭘 보고 계시는 걸까요. 여수 여행 여기서 또 줍다가 힘들어서 대동마을의 대이도 선착장...


#여수가볼만한곳 #여수둘레길 #여수바다 #여수섬 #여수여행

원문링크 : 전라남도 여수 여자도 둘레길 대여자도 검은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