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 조영술 후 임신 실패, 인공수정 도전


나팔관 조영술 후 임신 실패, 인공수정 도전

나는 4월 6일에 한 검사에서 나팔관 양쪽이 모두 잘 뚫려 있고 별다른 자궁의 이상도 없는 정상적인 결과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남편의 정자 결과 역시 평균적인 일반 사람들에 비해 높은 편이었기에 이번 배란일은 꽤나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물론 나의 호르몬 수치라든지 극난저 같은 불상사가 약간은 있었지만 그것 또한 심각한 상황은 아니었기에 은근 기대를 했던 이유도 있었다 또한 나팔관 조영술을 받기 전, 많은 사람들의 후기에서 살짝 막혀있던 나팔관이 조영제로 인해서 뚫렸던 건지 검사 후 임신이 되었다는 후기를 심심치 않게 보았기에 나 역시 그런 케이스에 혹시나 들어가진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검사를 받고 나서 기타 감염 예방 등을 위해 복용하는 항생제로 인한 부작용이 며칠간 있긴 했었지만 부정출혈 같은 문제는 없었기에 별다른 걱정도 없었다 다만 한 가지 특이했던 점은 미세하게 한 달 동안 자궁이 시큰거렸다 시큰의 정도를 설명하자면 마치 머릿속으로 레몬을 떠올렸을 때 입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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