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부타동을 먹고 왔습니다. 근래 들어 맛으로 힐링하고 친절로 감동 먹은 식당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방이동 성당, 방이초등학교 근처에 있는 일식집 '코소코소'인데요. 코소코소 BRCM방이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42길 6 1층 퇴근이 늦어 식사를 못하고 나와 출출했는데 때마침 방문할 기회가 되어 다녀왔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면 직원분들께서 힘찬 목소리로 인사해 주세요. "이랏샤이마세~" 키오스크에서 메뉴 선택하신 다음 결제하시고 자리에 앉으시면 되는데요. 2인 테이블 4개, 바 형태의 2인 좌석. 이렇게 배치된 아담한 매장입니다. 점심때는 웨이팅이 길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운이 좋았네요. 길게 늘어뜨린 전구 조명과 빌딩 액자가 느낌 있네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한 나 자신에게 쉼을 줍니다. '나는 오늘 어떤 사람이었지?' '고생했다.'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생수를 가져옵니다. 몇 번 오신 분들이라면 알아서 생수를 가져가시기도 하고요(저처럼;;;). 그냥 좌석에 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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