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 생활의 달인 탕수육 맛집인 " 효자관"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망고에요 파주 첼시 아울렛에 가을 옷 쇼핑겸 나들이 갔다가 맛있는 게먹고 싶어서 급 검색해 보고 찾아간 파주 맛집 "효자관"이에요 제가 사실 달인을 좋아해요ㅋㅋ 맛집 소개 프로그램보다 믿음이 가기도 하고 달인 집을 보게 되면 지나치기 힘들어요 오후 5시에 영업 중인지, 재료 소진으로 혹시 문 닫았는지 확인 전화 후 출발했어요 첼시에서 가깝지 않은 거리여서 헛걸음하기 싫었거든요 전화 통화 연결도 어려웠어요 ㅜ.ㅜ 문 닫은 줄 오면 된다고 하셔서 출발해봅니다~ 가는 길이 워낙 시골길인데다 주의에 아무것도 없고 드문드문 공장이 전부여서 이런 곳에 식당이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알고 보니 뒷길로 간거였어요ㅋㅋ 5:3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선지 벌써 어둡어둡 해지더라고요 자동차 없으면 못 가는 위치에 있어요 저희 일행은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어요 주인분이 술을 엄청 좋아하시는지 술 담근 병이 여기저기 많다는 것 외엔 특별한 거 없는 식당 내부 인테리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