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한산성] 분위기가 오묘했던 남한산성 신상카페 화통:인문명리학 카페

안녕하세요! 망고입니다 남한산성에 신상카페가 생겼어요 오가며 공사하는걸 봤었는데 얼마 전에 grand opening을 해길래 다녀왔답니다 :) 카페에 도착해 보니 명리학 카페(사주카페)라고 되어있더라고요 명리학이란? 사주에 근거하여 사람의 길흉화복을 알아보는 학문 잠시 고민하다 들어가기로 하고 주차하는데 바로 옆에 고양이가족 발견! 귀여미들 ~ 아빠 냥이는 망보는거 같고 어미냥이 새끼 젖주고 있고 야기냥이는 열심히 꾹꾹이하고 있더라구요 ㅋ 차 문 열면 놀랠까 봐 기다려 줬어요 ^^ 미니정원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전원주택을 리모델링 해서 만든 이층 건물로 되어 있는 카페 화통 (전에는 백숙집이었다고 해요 ) 1층 야외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흐르는 물소리, 산새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정자 테이블도 좋았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바로 옆에서 공사중이라 패스~ 1층 실내모습은 깔끔한 모던 스타일 메뉴판 음료 가격은 6,000원~8,000원 사이에요 남한산성 카페 물가 정도라 생각하시면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