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 샬리마 edp


겔랑 샬리마 edp

지난번 추천받은 향수중 하나 백화점 겔랑매장엔 이 아이가 없어서 향수시향 없이 질러야하나 고민하던중 겔랑 샬리마 오드퍼퓸 미니어처가 벼룩에 뜨자마자 채와서 오늘까지 연짱 4일째 뿌리는중 배송중 흔들려서 스트레스 받은게 아직도 완전히 안정화되지는 않은듯 한데.. 하루 쉬어주고 쓴 날은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인센스를 퍼붓더니 저녁때쯤 머스크가 살짝 섞이는 느낌이었고 둘째날은 시작부터 연한 꽃향에 인센스가 섞여서 부드럽게 그리고 오래오래 뿜뿜하더니 머스크와 바닐라가 섞여갔고 어제 오늘은 탑의 꽃향은 비슷한데 인센스의 지속시간이 더 길어진 느낌 물론 머스크와 바닐라도 잘 있고 샬리마는 처음인데 확실히 예전에 써본 미츠코와 메테오리트에서 느꼈던 겔랑 특유의 느낌이 있다(샹젤리제도 써봤는데 뭔가 겔랑 아닌듯한 느낌이었으니 빼고) 그리고 샤넬처럼 한 1~2미터 밖까지 뿜뿜!! 하면서 여기를 봐라 나 넘파 뿌렸다!! 하는 느낌 아니고 미츠코처럼 딱 사적인 거리에 들어온 사람들에게만 조심스럽게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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