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사진첩 대충 긁어모아봄


올해의 사진첩 대충 긁어모아봄

대충 몰아써보는 올해 얘기 워낙 배달음식을 안먹는 편인 우리도 못나가니 집에서 도미노피자랑 교촌이나 푸라닭 푸라닭은 스티커 20개도 넘게 모음 헤헤 ^^ 그나마 한산한 곳이라 제일 만만하게 자주 간 붓처스컷 돈까스랑 덮밥이 맛있는 힙지로 진작 여동생 박사학위 취득 파티는 투뿔등심 여기 하이볼에 위스키 입맛대로 선택 가능 어느날이었던가 힙지로 진작 찍고 곧바로 부타이로 가서.. 마제소바 2개 주문하면서 한릇은 고기추가 했더니 내앞에 줌 ㅋㅋ 많이 먹게 생겼나 어딜 가든 뭐든 특, 큰거, 추가 이런건 다 내앞으로 우리의 첫 푸라닭 오빠랑 17년 만나면서 2번째 먹은 닭갈비 우울한 일이 있어서 왕창 먹고 또 먹고 아주 언제 울었냐 싶을 정도로 먹음 그러하다 또 진작 몇번 갔던 힙지로 청와옥 강창구찹쌀진순대가 좀더 고기 느낌 강하고 여기는 많이 다듬어진 맛 10년쯤 궁금해하던 곳 이병철회장 맛집이라는 을지로 라칸티나 새우는 선도가 너무 아쉬웠고 고기 굽기는 삶은 듯한 느낌의 옛날 양식당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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