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파종후 1년 분갈이


용과 파종후 1년 분갈이

프로개님 퀘스트로 많은 분들이 시작하신 용과 키우기 저는 늦게 알고 작년 봄에 시작했어요 용과를 먹고 씨앗을 파종해키우다가 6개월쯤 후에 이렇게 두 화분으로 옮겨심었습니다 왼쪽은 뿌리를 잘라 삽목한 개체들, 오른쪽은 파종후 뿌리를 건드리지않고 그대로 키운 개체들 왼쪽 화분은 빛은 조금 덜 들지만 물 주기는 편한 곳에 키웠고 오른쪽은 우리집 제일 상석 몬스테라알보와 카라멜마블 사이, 해는 아주 잘 들지만 물 주기가 조금 힘든 자리에 두고 가끔씩만 물을 챙겨줬어요 선인장이니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랬더니 용과들이 어느날부터 지지대의 벨트로타이에서 빠져나와서 뒤로 뒤로 슬슬 물을 찾아 여행을 떠나버림 그리고는 곧잘 물이 고여있기도 한 몬스테라알보 화분받침에서 물을 얻어먹고, 몬스테라알보의 슬릿화분 슬릿(벌어진 부분)으로 뿌리를 박고 물을 얻어 먹음 ^^ 심지어 이 사진의 분홍색 동그라미 부분은 다른 화분에서 흙도 얻어먹었어요 그 와중에도 식물의 제일 상단은 빛을 향해 구부러진 모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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