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다이아 리세팅으로 프러포즈까지~

안녕하세요. 소금이네 인사드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나요. 소금이는 조금 한가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바빠야 될 주말인데 커피 한 잔 마시며 제품 세척하면서 보내고 있어요. 저 고생한다고 좀 쉬라고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을 내려놓고 사진도 좀 찍고 제품 디자인 스케치도 하고 나니 벌써 퇴근시간이네요. 오늘은 조금 더 뜻깊고 의미 있는 다이아 리세팅을 준비해 봤어요. 두 모자분이 함께 방문해 주셨는데요. 어머님 반지에 세팅돼 있던 GIA 다이아몬드로 프러포즈를 준비 중이신 아드님과 함께 디자인을 의뢰하러 오셨어요. 1988년도 감정서는 저도 처음 본 거라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겨 놨네요. 지금 감정 기준이랑은 다르게 컷팅 항목이 없다는 게 새로웠어요. 반지에 물려있던 메인 다이아몬드와 서브 다이아를 활용해서 메인링과 가드링을 같이 제작해 드리기로 했어요. 디자인은 6프롱의 기본 세팅에 가드링으로 화사함을 돋보이게 제작해 드리기로 하고 메인 반지의 다이아몬드는 저와 같이 공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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