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쓰루드의 ]10월 일기


[알쓰루드의 ]10월 일기

7월부터 임시보호 했던 너구리와 작별… 4대가 덕을 쌓아야지만 키울 수 있다는 엄청난 개냥이…무릎냥이…같이 자는 침데냥이… 너구리씨. 내가 자연스럽게 입양할 줄 알았다 ㅠㅠ 어쩌면 입양가는게 너무 당연했던 그녀.. 아래부터는 마지막 날 사진. 가끔씩 너무 생각나는 그녀… 하지만 좋은 가정집과 좋은 주인에게 가게된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부디 행복하게 살길 바래ㅠㅠ 10/7(토) 집에서 불꽃놀이가 굉장히 잘보였다. 집앞에 있는 LP바 일본 city팝도 틀어줘서 너무 좋다. 10/12(목) 마지막 유기묘 봉사. 목요일 퇴근하고 맨날 뛰어가서 유기묘 봉사를 했는데…체력이 바닥나고 너무 힘들어서 잠시 쉬기로 하였다. 그래도 예전에 좀 열악했던 곳에서 이렇게 좋은 버호소(거의 호텔)로 이사가게 된걸 봐서 넘 기쁘다. 잘지내고 있어 베이비들 ㅠ 10월 셋째주 이제 집에 아무도 없으니 너무 심심해져서 올리를 데리고 왔다. 넘 사랑스런 올리베이베 10/24(화) 바이올린 배운지 한달차…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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